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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

2015. 10. 2. 17:18

추석때 집에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목이 따끔따끔함을 느꼈는데.. 그날밤 침삼키는데 목 찢어질 것 같아서 잠을 못이룸. 

컴활시험 폐인꼴로 보고는.. (시험보면서 코 닦음 -_- 추잡..)


병원 들릴라다가 몰골도 말이 아니구 피곤해서 걍 집에있는 종합감기약 먹고 잤더니 조금 괜찮아졌었드랬다(?)


오늘 아침 노란코가 나와서 감기자식..끝났군..-_,- 했는데 ㅋㅋㅋㅋㅋ 

감기 바이러스가 마지막으로 힘을 내는건지...? 열이 막 올라서 어쩔수 없이 병원행.. 

(감기야 힘 내지 않아도 괜찮아)


체온 재는데 열 좀 있다 하구.. 의사쌤이 보더니 목이 심하게 부었다구.. ㅠㅠ

약 지어서 집에 왔는데 밥 먹기 싫구.. 약은 식 후 30분이구..

감기약 먹어도 열이 계속 나면 먹으라고 해열제 챙겨주신것 먼저 먹었다 =_=

이따 밥먹고 약 먹어야지......


그 와 중에 내가 너무 뜨거워서 콜라에 얼음 타먹으려고 수퍼 들림;

포카칩도 삼...(...)


으아아아 아무튼 컴활필기 턱걸이로 합격했다!

실기 반드시 합격할것이야!

내일 살리콘 가는데 감기야 죽어랏!